[샤브로 21] 태릉입구역 샤브샤브 내돈내산 후기
오늘은 태릉입구역 근처에 샤브샤브집 샤브로 21에 다녀왔습니다. 혼자서 조용히 먹을 수 있도록 1인 좌석도 있었고, 따로 4인석 자리도 준비되어 있어서 모임장소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도 태릉입구역에서 찾아가기 편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외관부터 고급져 보이는 샤브샤브집이었습니다.
위치
서울 노원구 공릉동 596-1
[영업시간]
월요일~금요일 11:00 - 22:00 (21:20 라스트 오더)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15:20 라스트 오더)
토요일~일요일 11:00 - 22:00 (21:20 라스트오더)
브레이크 타임 X
입구에는 샤브로 21 팻말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지나갈 뻔했는데 팻말을 보고 옆을 보니 매장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웨이팅등록기! 다행히 점심시간을 피해서 방문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웨이팅이 있다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웨이팅 등록을 해주시면 , 카톡으로 알림이 가니 이용하기 편한 것 같습니다.
편한 자리를 선택해 앉으면 직원분이 와서 매장이용 방법을 설명해 주십니다.
첫 주문은 태블릿을 이용하여 주문하시면 되고, 사진에 없는 재료들은 추가로 태블릿 통해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는 일단 얼큰 샤브샤브 7,800원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랐습니다. 다른 매장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 아니고 저렴한 편이라서 부담 없이 시키기 좋은 것 같습니다. 가성비 최고!
태블릿으로 주문을 완료한 뒤 추가로 주문하시고 싶으시면 사진을 참고하시고 직원분을 불러 추가주문하시면 됩니다.
샤브로 21 이용가이드도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으니 기다리시는 동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문을 하면 자리로 육수, 채소, 고기, 소스를 가져다주십니다.
육수는 처음에 센 불에서 끓여주시면 됩니다. 수저, 젓가락, 냅킨, 물티슈는 데이블 밑에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소스도 세 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해 먹을 수 있습니다.(쯔유소스, 땅콩소스, 칠리소스)
동네 1인 샤브샤브집에서는 칼국수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샤브로 21은 처음 방문이라 일단 사진상으로는 칼국수의 유무를 확인할 수 없어서 일단 추가로 주문하지는 않았습니다. 주문한 재료들을 확인 후 부족하면 다 먹은 뒤 칼국수면을 시키기로 생각했습니다.
센 불로 육수를 끓여주니 금방 보글보글 끓기 시작했고, 재료들을 넣어주었습니다.
(인덕션 1~3단계는 보온, 4~6단계는 가열 상태이니 참고해 주세요.)
저는 있는 재료들을 천천히 부어주었고 보글보글 맛있어져라 주문을 외운 후, 기다렸습니다!
채소들도 거의 익어갈 때쯤 고기를 넣어 끓여주었습니다. 맛있게 재료들이 끓어졌다면 식사를 하시면 됩니다~
쯔유소스, 땅콩소스, 칠리소스도 준비되었으니 취향에 맞게 찍어 맛있게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샤브샤브를 너무 좋아하는데, 혼자 가서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곳이라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좌석도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좌석과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으니, 혼자 드시러 오셔도 좋을 것 같고 친구들과 모임으로 드시러 오셔도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날씨가 추우니 친구들, 가족들과 같이 오셔서 따뜻한 샤브샤브 드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이상 태릉입구 샤브샤브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