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 성수 브런치카페 테니(tenne) 카페추천 내돈내산 후기
오늘은 성수에 있는 브런치 카페 테니에 방문했습니다. 주말에 방문해서인지 대부분의 카페들이 웨이팅 필수였습니다. 찾아보고 온 카페들이 있었는데, 웨이팅이 어마어마해서 근처 둘러보다가 발견한 카페였습니다. 테니도 마찬가지로 웨이팅이 필요했고, 매장 안에서 웨이팅을 등록할 수 있어서 현장웨이팅하였습니다.
위치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271-7
[영업시간]
월요일~ 일요일 10:00 - 21:00
(브런치, 샌드위치 식사주문 5시 마감)
매장 안에 웨이팅 등록 할 수 있도록 태블릿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인원수와 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저는 친구들과 3명이서 일요일 오후 세 시반쯤 방문했습니다. 앞에 4팀이 대기 중이었고 예상 웨이팅 시간은 20분이었습니다. 매장 안에서도 웨이팅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장 안에서 기다렸습니다. 20분 정도 기다렸더니 니 저희 차례가 됐고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카카오톡으로도 알림이 오니 카톡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아이스 수제 바닐라 라테 디카페인 7,000원, 생자몽 히비스커스 에이드 8,000원, 수제 슈크림라테 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베이커리의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신중하게 고민 후 주문하였습니다.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어 보이는 베이커리들이 많아서 전부 다 맛보고 싶었지만 욕심내지 않고 선택했습니다.
저희는 카페 갔다가 저녁을 먹기로 해서 간단하게 핫허니 페퍼로니 포카치아랑 허니 버터 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
셀프바에는 강아지용 물컵과 강아지 간식이 준비되어 있으니 반려견과 함께 오시는 분들은 강아지 간식도 챙겨주세요!ㅎㅎ 사람이 먹어도 되는 간식이지만 강아지들에게 양보하라고 적혀있습니다. 강아지용 물컵도 아기자기해서 너무 귀엽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면 직원분이 직접 자리로 음료와 주문한 베이커리를 가져다주십니다.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는 비주얼입니다! 빨리 한입 하고 싶었지만 사진으로 담아야 해서 후다닥 찍고 한입 먹어봤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음료도 맛있었지만 저는 베이커리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나이프와 포크도 주시기 때문에 편하게 잘라먹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페퍼로니 포카치아 추천드립니다! 페퍼로니 피자의 작은 사이즈 느낌이고, 친구들과 나눠 먹기 편하고 맛있었습니다. 토스트는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솔트휘낭시에 맛이 나서 더욱더 맛있었습니다.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하여 들어온 카페였는데 카페테니는 베이커리 맛집이었습니다! 베이커리 맛집을 찾고 있었는데 너무나 만족스러운 카페였습니다. 베이커리의 맛을 보니 다른 베이커리의 맛도 궁금해졌고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케이크 종류도 먹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성수 브런치카페 테니에 방문했는데, 좌석도 편하고 베이커리의 종류도 다양해서 너무 만족스러운 카페였습니다. 친구들, 연인, 가족들과 함께 갈 카페 찾고 계신다면 성수 테니 카페 추천드립니다~ 주말에는 웨이팅을 하셔야 하지만 금방 자리가 나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이용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성수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_^
이상 성수 브런치카페 베이커리 맛집 테니(tenne)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