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염전] 익선동 카페 소하염전 소금빵 카페맛집 내돈내산 후기
오늘은 익선동에 있는 소금빵 맛집 소하염전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지나가다가 카페 분위기가 좋아서 방문한 카페인데, 소금빵 맛집 카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금빵을 좋아하는데, 다양한 종류의 소금빵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소금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너무 맛있습니다!
위치
서울 종로구 익선동 166-45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포장가능 O
입이 떡 벌어지는 인테리어입니다. 어쩜 이렇게 인테리어를 기가 막히게 하셨을까요? 소금인 줄 알았는데 스티로폼을 이용해서 인테리어를 하신 거였습니다.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소금빵 맛집이라 그런지, 매장에는 소금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소하염전 메뉴판입니다! 메뉴를 보면 솔티드, 염전을 이용한 음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날이 추워서 저는 따뜻한 페퍼민트티를 시켰고, 친구는 솔티드 스트로베리 스쿼시를 시켰습니다.
주문하는 곳 뒤에는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웬만한 소금빵은 다 먹어봤는데, 소하염전 카페의 소금빵은 가격이 저렴하고 크기도 적당해서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선 하나씩 맛보고 싶었지만, 저녁식사를 하고 온 상태라서 눈으로만 담았습니다.
트러플 먹물, 쪽파크림치즈, 솔티드캐러멜 소금빵입니다. 비주얼이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우유크림, 치즈올리브, 땅콩크림 소금빵도 있고 치즈올리브 소금빵은 sold out이었습니다.
저는 기본적인 소금빵의 맛을 느끼고 싶어서 우유크림 소금빵을 시켰습니다.
소금빵 외에도 페스츄리도 팔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페스츄리도 너무 맛있게 생겼습니다.
겨울철에는 생딸기페스츄리가 맛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방문할 때는 페스츄리를 먹어봐야겠습니다.
사진과 같은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자리가 있어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옆에 소금포대도 있고 삽도 있고 구경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어느 동화 속 농장에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러 봐도, 저리 봐도 소금천국인 소하염전 카페입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만져도 보고 냄새도 맡아보았습니다.
음료가 준비되면 진동벨이 울리고, 매장 안에서 음료를 픽업하시면 됩니다. 또 다 드신 음료는 같은 곳에 반납하시면 됩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너무 추운 날이라 따뜻한 차를 시켰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친구는 솔티드 스트로베리 스쿼시를 시켰는데, 딸기향과 바질향이 나는 탄산음료 맛이었습니다.
컵 주변에는 소금이 묻혀 있었고 컵 아래도 소금이 들어가져 있었습니다.
짜-잔 음료컵 아래에 소금을 담아 주는데, 얼음을 녹지 않게 하기 위함일까요? 이리저리 둘러봐도 소금천국이었습니다.
매장 안에는 구경거리가 많았습니다. 소금나라에 온듯한 기분이었습니다. 하얘서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매장에는 가위와 포크, 냅킨, 포크, 물이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시면 셀프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익선동 소금빵 맛집에 다녀왔는데, 소금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소금빵이 맛있어서 계속 생각났습니다. 집에 올 때 소금빵을 포장해 올걸 후회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맛있어서 다음에 익선동에 방문하게 된다면 포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갈 카페를 찾고 계시다면 익선동 소하염전 카페 방문해 보세요! 저는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카페였습니다~
이상 익선동 카페 소하염전 내돈내산 방문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