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카츠] 합정맛집 돈가스 3대 맛집 내돈내산 후기 (케치테이블 웨이팅 필수)
오늘은 합정에 있는 돈가스 맛집 [크레이지카츠]에 다녀왔습니다. 돈가스 3대 맛집인 만큼 웨이팅이 필수인 매장입니다. 크레이지카츠 역시 캐치테이블에서 쉽게 웨이팅을 등록할 수 있어서 시간 절약해서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지도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치
서울 마포구 합정동 391-5 2층
[영업시간]
월요일~금요일 11:30 - 21:00 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토요일~일요일 11:3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브레이크 타임 ❌
매장 오픈시간은 11시 반이지만, 10시부터는 현장에서 웨이팅 등록이 가능하고, 11시부터는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등록이 가능합니다. 평일 디너 때 가실 분들은, 1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웨이팅 등록이 가능하고, 17시부터는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등록이 가능합니다.
11시가 되기 전 확인해 봤을 때 현장에서 웨이팅을 등록한 팀은 2팀 있었습니다. 11시가 되니까 하나둘씩 웨이팅을 등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약속이 1시 반이라서, 시간 예상하고 한 시간 전쯤 웨이팅을 등록했습니다. 주말기준으로 오후 12시 30분쯤 앞에 19팀이 있었습니다.
웨이팅을 등록하게 되면 주문을 먼저 받고 있습니다.
특로스카츠 정식과 set menu는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주말기준 오후 12시 30분에 주문할 땐 특로스카츠 정식은 이미 sold out이었고, 세트메뉴(크레이지 세트)는 33개 남은 상태였습니다~ 특로스카츠 정식 드시고 싶은 분들은 오픈런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ㅜㅜ
저는 크레이지 세트( 특로스 + 로스 + 히레카츠 + 새우튀김 + 크로켓 + 생과일에이드 or 음료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크레이지 세트 안에 특로스카츠도 포함돼 있어서 특로스카츠는 품절이었지만 맛볼 수 있었습니다 :)
메뉴를 선택하고 주문을 담아주시면 웨이팅 등록이 완료됩니다!
8번째 순서까지는 주문한 메뉴를 변경하실 수 있으니까, 신중하게 주문해 주시고 바꾸시게 되면 8번째 순서까지 변경해 주세요.
1시간 1시간 30분 정도 웨이팅을 하니까, 입장하라고 알림이 떴습니다. 직원분도 나와서 "대기번호 00번 손님 계신가요~?" 하면서 찾으시니까 매장 앞에서 기다리시면 알림을 확인하지 못하더라도 차례를 확인할 수 있으실 겁니다!
2층에 크레이지카츠가 위치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세 음식점이 가까이에 위치해있다 보니까, 표지판으로 찾아가기 쉽게 돼있었습니다.
제 차례가 돼서 들어가니, 직원분이 바 자리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음식은 이미 시킨 상태라서 기다리면서 매장 구경을 했습니다! 매장 구경을 하다 보면 주문한 음식들을 자리로 서빙해 주십니다.
저희가 주문한 크레이지세트입니다! 로스카츠, 특로스카츠, 에비후라이, 히레카츠, 고로케가 나왔습니다.
어떤 메뉴인지 이쑤시개가 꽂아져 있어서 비교하면서 맛을 음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히레카츠가 부드러워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먹는 방법은 처음이시라면, 직원분이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소금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위쪽을 꾹꾹 눌러주면 소금이 갈아져서 나옵니다.
크레이지세트는 2인기준이라 샐러드, 국, 반찬, 밥이 두 세트로 나오기 때문에 먹기 편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카레를 좋아해서 카레퐁듀 4,000원을 추가해서 카레소스에도 찍어 먹었습니다.
카레퐁듀 밑에 불을 켜주셔서 밥을 먹을 동안 따뜻한 소스에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쑤시개 통도 주시는데, 이 용도는!!
맛있게 먹고 난 뒤, 이쑤시개를 넣어두는 용도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다 먹고 꽂아놓으니까 뿌듯했습니다.
이렇게 여러 부위의 돈가스를 둘이서 먹었는데, 너무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돈가스 3대 맛집, 합정 맛집답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연인, 가족, 친구들과 맛있는 식사 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등록하시고 방문하시면 더욱 빠르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식사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합정 맛집, 돈가스 3대 맛집 크레이지카츠 캐치테이블 웨이팅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