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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션엠] 혜화 분위기 좋은 한옥카페 에디션엠(Edition M) 내돈내산 후기

by 도레도레미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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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션엠] 혜화 분위기 좋은 한옥카페 에디션엠(Edition M) 내돈내산 후기

 
혜화역에서 식사를 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보다가, 예쁜 트리가 보여서 들어가 본 카페입니다.
넓어 보이진 않았는데 들어가니까 좌석이 굉장히 많은 카페였습니다.

위치
서울 종로구 명륜 4가 103-10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라스트오더 21:30 


 
골목길로 들어가면 에디션엠(Edition M) 카페로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당황하지 마세요! 
찾아서 오지 않으면 발견하시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커피종류도 다양하고 디저트도 많이 준비가 돼있었습니다. 케이크 종류도 많았지만 식사를 하고 온 상태라서 디저트는 안 시키고 다음에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coffe, non coffee, alcohol, season, tea 등 메뉴가 다양해서 뭘 시켜야 하나 고민됐습니다. 결국엔 저는 아이스 바닐라 빈 라테 6,300원, 남자친구는 M시그니처 커피 6,700원을 시켰습니다. 
주문을 하면 진동벨을 주시고, 카페 구경을 하고 있으면 음료가 금방 준비됩니다. 음료가 준비가 되면 직접 찾으러 가면 됩니다. 

 
바닐라라테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습니다. 달달한 커피는 기분 좋게 만들어주죠~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아이스는 포기 못합니다! 그래도 매장이 따뜻해서 편안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M시그니처 커피도 위에 크림이 달달해서 스푼으로 떠먹고, 나머지는 섞어서 마셨습니다. 
남자친구말로는 바닐라라테보다 달콤한 맛이라고 했습니다 :) 
 

지나가다가 급유턴하여 들어오게 만든 반짝거리는 트리입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지나가는 길에는 카페가 잘 보이지 않았는데, 반짝거리는 트리가 있어서 한눈에 보였습니다. 그렇게 들어온 카페였는데 굉장히 넓고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장식이 있는 트리도 아닌데 이렇게 이쁠 수가 있나요? 반짝거리고, 색깔도 이쁘고 가만히 멍 때리고 있기 좋은 것 같습니다.
트리옆에서 사진 찍어도 분위기 있게 나와서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사진 찍어보세요!
 

 
야외자리에는 모닥불도 있어서 불구경도 하고 따듯하게 앉아있을 수 있습니다. (감성은 있지만 타는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불멍 하기 좋은 야외자리인 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입구 쪽에서 고구마를 장작 위에 굽고 계셨는데, 손님들께 서비스로 하나씩 주셨습니다. 고구마가 크고 겨울에 먹은 고구마 중에서 제일 달고 맛있었습니다. (판매하시는 건 아닙니다.)
사장님께서 매장을 세심하게 관리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매장도 너무 깨끗했어요. 물어보지 않아도 먼저 필요한 거 있는지 물어봐주시고, 화장실 위치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바깥에는 귀여운 장식도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카페를 발견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혜화역 한옥카페, 분위기 좋은 카페 [에디션엠]을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스마스, 겨울 분위기가 나는 분위기 좋은 한옥카페 찾으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혜화역 에디션엠(Edition M)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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